온전한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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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외로움을 피하자.
술이 생활의 대부분이었던 알코올 중독자들은 술을 포기하면서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허탈해진다. 외로움을 느낄 때 누군가와 빨리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협심자나 후원자와의 대화를 나눠야한다. 협심자나 후원자와의 전화통화가 가장 좋은 대안이다.
14. 분노와 원한을 경계하자.
음주충동은 허약한 상태에서 쉽게 일어난다. 분노의 감정은 중독환자의 습관적인 생활태도 이기도하다. 되도록 화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밖으로 나가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신체적인 운동으로 빨리 마음속의 화를 해결하고 더 이상 분노를 키우지 않도록 한다. 회복된 사람들과 함께 자신을 화나게 했던 감정이 사라질 때까지 대화하는 것이 좋으며 화를 풀지 않고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15.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자.
과음은 우리 몸에 크게 해롭기 때문에 회복하려면 몇 달, 혹은 몇 년씩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는게 좋다. 몇 주 만에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마찬가지로 기적같이 일순간에 회복되기를 기대할 수 없다.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하루 노력해야 한다.
16. 한 잔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심하자.
축하분위기나 특별히 기분 좋을 때는 술을 끊은 지가 아무리 오래 되었다 할지라도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고 과거 술 마시던 때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일순간 잊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17. 여유 있게 하자.
알코올 중독자들은 술잔에 마지막 몇 방울 , 술병에 마지막 한 잔을 지나쳐버리는 일이 거의 없다. 무언가 끝까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는 것 같다.긴장을 풀고 자신에게 친절해지며 단주여정 자체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18.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19. 마지막 취했던 때를 기억하자.
알코올 중독자에게 있어 음주는 더 이상 음악이니 즐거운 웃음소리니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병과 슬픔을 의미한다. 술을 마시는 즐거움을 위해 들었던 한잔이 결과적으로 심한 수치심과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을 상기한다.
-과거 술에 취했을 때의 실수를 기억해 낸다.
-술을 마시면 일어날 일들을 모두 상상해 본다.
20. 위험한 약물 복용을 삼간다.
21.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자.
자기를 불쌍히 여기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몰두에서부터 몸을 빼내야만 한다. 그리고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을 솔직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일단 자기연민을 정확히 알아보게 되면 술 마시는 것 말고 그걸 고칠 수 있는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다.
22. 전문적인 도움을 받자.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된 사람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그들이 과거에 정신과 의사나 다른 의사들, 간호사, 심리상담가, 사회 복지가, 변호사, 목사 등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우리가 성숙해 갈 수 있도록 더욱 기꺼운 마음으로 가능한 최상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23. 복잡한 감정의 분규를 피해나가자.
단주 생활 초기 몇 달간 감정의 변화가 극적으로 반복된다. 그래서 “첫째 할 일을 먼저 하자는 말대로 우선 단주 생활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위태롭게 할지도 모를 감정적 분규는 모두 피해 가는 것이 좋다.
24. 만약의 함정에서 벗어나자.
우리가 단주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나 혹은 다른 상황에 묶어 놓는 것은 어리석고도 위험하다.
예) 만약 ....... 한다면 술을 마시지 않을 꺼야 .등
25. 술좌석을 조심하자.
술자리에서 술 마시지 않을 이유를 지어 내려 할 때
“좀 괴상한 병에 걸렸어요.” “약 먹고 있는 중이예요” 라고 하면 계속 질문할 가능성이 많다. 좀더 단호한 답변이 필요하다.
예) 사양하겠습니다. 술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의사 명령 이예요. 등
26. 잘못된 관념을 버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