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헛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 Q & A

<아버지가 헛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현재 64세) 요즘들어 자가다 헛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처음엔 잠꼬대인줄 알았는데...그 증상이 계속 반복되니 무섭다고 하시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물업지렀다고 닦으라고 하거나,쥐나 나타났다고 하고 치우라고 하거나, 장농에 까마귀가 있다며 직접 일어나 확인까지 하시고,어제는 아버지 머리위에서 똥강아지가 있다고 치우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물론 아버지도 눈을뜨고 직접 일어나서 행동을 취하신거니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하고요. 엄마가 다음날 물어보면 화만 내서 자세히 증상을 들을수가 없습니다. 

모두 올해들어 일어난 일들이구요. 점점 간격이 좁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온라인 상담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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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감사드립니다. 지금 아버님니 보이고 있는 현상은 환각(환시, 환청)현상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원인이 무엇이냐 인데 보통, 알코올중독, 금단현상으로 많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약물이나 기타 신체질환으로도 나타날 수가 있기때문에 지금의 상담내용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